게임소식

데스티니: 라이징 8월 29일 글로벌 출시 확정, 모바일로 만나는 번지 SF 대작

ItsBrush 2025. 7.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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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가 번지의 대표작 '데스티니'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RPG 슈팅 게임 '데스티니: 라이징'을 8월 29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뭐가 다를까요? 단순한 모바일 이식작이 아닌, 데스티니 세계관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정통 슈팅 RPG로 탄생했다는 점입니다. 우리에게는 PC와 콘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데스티니의 짜릿한 슈팅 액션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거죠.

🔍 데스티니: 라이징 핵심 정보와 출시 일정

데스티니: 라이징은 번지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넷이즈가 개발한 무료 모바일 RPG 슈팅 게임으로, 데스티니 서사를 재해석한 '포스트 다크 에이지' 배경을 특징으로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원작 데스티니와는 다른 평행세계에서 펼쳐지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게임 배경은 인류 문명의 몰락과 암흑 시대 도래 후 세계로, 외계 세력에 맞서 인류 존폐를 결정하는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고스트'라는 정체불명 집단에 의해 부활한 라이트베어러(빛을 비추는 자)의 새로운 세대가 인류의 새로운 번영과 미래를 위해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주목할 점은 출시 지역과 언어 지원입니다. 8월 29일 글로벌 출시가 확정되었지만, 한국어 지원은 아직 미정 상태입니다.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므로, 관심 있는 게이머들은 미리 등록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기존 데스티니 시리즈 대비 달라진 점

기존 데스티니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릭터 시스템입니다. 데스티니나 데스티니2와는 달리 이번 게임에서는 헌터와 워록, 타이탄 클래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가디언을 만드는 대신 다양한 데스티니 영웅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작 방식의 혁신도 눈에 띕니다. 직관적 1인칭 슈팅 뷰 혹은 3인칭 액션 뷰를 선택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는 터치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입니다.

게임 모드 역시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캠페인 미션, PVE, PVP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클랜 및 파티 플레이 등 멀티 플레이 요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특성을 살린 협동 플레이 시스템이 강화된 점이 주목됩니다.

 

💰 개발 투자 규모와 협력 배경

이번 프로젝트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넷이즈는 지난 2018년 번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1억달러(약 1359억9000만원)를 투자해 이번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라이선스 게임이 아닌, 양사가 진심으로 투자한 대작임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개발진의 열정도 눈에 띕니다. 넷이즈게임즈의 에단 왕 수석 부사장은 "번지와의 협력을 통해, 데스티니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데스티니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 세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프랜차이즈고, 또 한 명의 팬으로서 데스티니 세계관 기반 정통 액션 RPG 슈팅 신작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고 런칭 소감을 밝혔습니다.

⚠️ 유의사항으로는 넷이즈 특유의 과금 구조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원작의 루터 슈터 장르와 달리 확률형 아이템 수익 구조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기존 팬들 사이에서는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모바일 게임 시장 반응과 전망

데스티니: 라이징의 등장은 모바일 슈팅 RPG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콘솔 수준의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를 모바일에서 구현하겠다는 넷이즈의 야심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넷이즈게임즈 측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이상 축적된 다양한 배경의 데스티니 세계관 속 다채로운 캐릭터 라인업을 통해 '데스티니 시리즈'의 기존 팬들과 새롭게 시리즈를 접하는 게이머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전 등록 이벤트도 주목할 만합니다. 글로벌 사전등록 인원에 따라 출시 시점 게임 내 재화, 특별 아이템 등을 차등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출시 전부터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데스티니: 라이징은 단순한 모바일 이식작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데스티니 경험을 제공하려는 야심작입니다. 8월 29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한국어 지원이 미정인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넷이즈의 기술력과 번지의 세계관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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